‘참 좋은 시절’ 김희선, 생계형 대부업체 직원으로 변신…첫 촬영은?

입력 2014-01-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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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최송희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생계형 대부업체 직원으로 변신했다.

2월22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은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등 명품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김희선은 뜨겁고 화끈한 지조의 ‘끝판왕’이자, 좌충우돌 생계형 대부업체 직원 차해원 역을 맡았다. 1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첫사랑 강동석과 재회하면서 심장이 쫄깃해지는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김희선의 첫 촬영은 지난 11일 경주의 한 공원 앞에서 진행됐다. 구슬픈 눈빛으로 마을 입구에 걸려있는 플래카드를 아련하게 올려다보는 장면으로 촬영에 돌입했던 것.

김희선은 활짝 웃으며 촬영장에 등장, 김진원 PD을 비롯한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 차해원표 능수능란한 사투리로 첫 인사를 건네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는 처음 보는 스태프들에게는 “잘 부탁합니데” 안면이 있는 스태프들에게는 “어머, 너무 반가워예”라는 구수한 인사말을 건네 현장을 웃음으로 들썩이게 만들었던 것.

이어 김희선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치밀하게 캐릭터를 연구해 온 열정을 발휘하며 차해원 역에 몰입했다. 극중 차해원의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낸 김희선의 연기가 현장을 사로잡았다.

그런가하면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스태프들을 챙기고 격려했던 김희선은 촬영이 종료되자마자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참 좋은 시절, 파이팅”을 외쳐 첫 촬영부터 ‘참 좋은’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김희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자태와 프로 여배우다운 애티튜드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역시 김희선은 국보급 대세 여배우의 모습 그 자체다. 남다른 친화력은 물론이고 우월한 비주얼, 절제된 연기력으로 첫 촬영부터 맡은 역을 정확하게 표현해냈다”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열정이 더해진 ‘참 좋은 시절’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다. 2월22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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