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정가은이 전 세계 굶주림과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기부 모금을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했다.
1월16일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측은 “정가은이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우간다, 5남매 엄마의 바람’ 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 한다”고 밝혔다.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은 전 세계에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의 기부 모금을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정가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우간다, 5남매 엄마의 바람’ 편에서는 계속되는 아빠의 폭력에 낯선 환경으로 도망친 엄마와 5남매의 사연이 방송된다. 소아마비를 가진 셋째 럭키를 낳은 후 죽음의 공포까지 느낄 정도로 폭력이 심했던 아빠를 피해 도망치게 된 엄마의 고군분투 이야기를 담았다.
평소 사회 봉사활동과 나눔 및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정가은은 안타까운 우간다 5남매의 사연을 듣고 흔쾌히 노개런티로 목소리 재능기부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정가은 목소리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사회 봉사활동 보기 좋다” “정가은 목소리 기부 훌륭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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