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오빠’ 이기우, 첫 생애 대장 내시경 “여자선생님이라 부담…”

입력 2014-01-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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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이기우가 방송도중 대장내시경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Y-STAR ‘노는 오빠’ 녹화에 참여한 이기우는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드라마 밤샘 촬영을 마치자마자 의상까지 그대로 입고 촬영장에 나타난 이기우는 “미니시리즈 촬영 도중 대장내시경을 받는 최초의 대한민국 배우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생애 첫 대장내시경을 받은 이기우는 “검사실에 여자선생님만 세분이 있어 엄청 부담스러웠다. 근데 검사를 한건지 안한건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신세계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기우의 건강상태가 공개되는 ‘노는오빠’는 18일 오후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U미디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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