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태양과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의 거리에서 유니크한 패션센스를 뽐냈다.
빅뱅 멤버 태양은 1월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리에 한국인(Koreans in Pari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양은 벤치에 옆으로 앉아 먼 곳을 바라보고 있고 지드래곤은 바닥을 쳐다 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두 사람의 남다른 스타일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앤 화이트로 깔맞춤한 태양은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레더 재킷과 버클 부츠로 프렌치 시크룩을 제대로 표현했다.
반면 독특한 염색머리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 잡은 지드래곤은 어깨부분에 블랙컬러의 퍼가 도드라지는 버건디컬러의 파워숄더 재킷과 모노톤의 이너웨어를 매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양과 지드래곤 역시 패션센스 최고”, “둘 다 스타일이 독특하다”, “역시 이런 패션은 빅뱅만 소화 가능하다”, “두 사람 다 카리스마 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양과 지드래곤은 ‘2014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 중이며 1월20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태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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