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김지민, 물 오른 동안 미모 “허지웅 때문이다?”

입력 2014-01-18 15:10  


[김진현 기자] 대표 미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허지웅에 대한 호감을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민은 1월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여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허지웅과의 상황극에서 “나 오늘 집에 가야 하는데 이따 친구랑 약속 있다고 했지? 근데 우리 집 비었어. 어떡하냐”고 물었다.

이에 허지웅은 “어디서든 맨날 하는 거 너희 집 비었다고 꼭 너희 집 가서 해야하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에 재치 있는 대답에 김지민은 “이 남자 매력 있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김지민은 대한민국 대표 미녀 개그우먼답게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시종일관 눈길을 끌었다. 일명 ‘벼 머리’로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는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로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지민 아이돌인 줄”, “김지민 허지웅 잘 어울린다”, “허지웅 매력 최고지”, “김지민 점점 예뻐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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