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하면 스타의 ‘이 옷’ 입고 싶다

입력 2014-01-20 08:45  


[박윤진 기자] 올 겨울, 다이어트가 시급하다.

갑자기 살이 불어 맞는 옷이 없다거나 원하는 핏이 안 나온다는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한 이후에 드는 생각이다. 두꺼운 외투, 부츠 등 온갖 결점들을 보기 좋게 가릴 수 있는 아이템들은 따뜻하지만 반대로 살들을 불리기에 딱 좋다.

마른 몸, 글래머러스한 몸매에는 티셔츠 한 장 걸쳐 입어도 ‘멋’이 난다. 스타들의 공개 석상 패션을 보면 티셔츠에 레깅스, 슬림한 원피스 한 벌 차림에도 특별한 아우라가 풍긴다.

“내 다리를 봐” 스키니 팬츠


길쭉하고 가느다란 각선미를 자랑하는 스키니 핏은 수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 후 소망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가수 손담비와 달샤벳 수빈은 각각 타이트한 레드, 화이트 팬츠로 마네킹 같은 다리라인을 뽐냈다. 루즈한 티셔츠에 매니시한 블랙 재킷을 걸쳐 오피스우먼을 연상케하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풍겼다.

수빈은 올 화이트로 시원한 몸매를 뽐냈고 슬림한 재킷을 선택해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돋웠다. 배우 민효린의 선택은 가죽 스키니였다. 데일리 웨어로 좋을 이지한 티셔츠, 캐주얼한 무스탕 재킷을 걸쳐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라인, 살아있네” 슬림 원피스


살이 빠지면 어떻게든 날렵해진 바디라인을 돋보이고 싶다. 몸에 달라붙는 슬림 원피스는 다이어트 후 반드시 입고 싶은 아이템의 물망에 반드시 올라 있을 것.

배우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시사회를 통해 무거운 네이비 컬러의 슬리브리스 슬림 원피스를 스타일링 했다. 어깨부터 골반 이하까지 곡선을 그리는 날씬한 실루엣이 섹시하고 우아하다.

배우 김유미 역시 핑크 컬러의 슬림 원피스를 선택했다. 봉긋 솟은 어깨 퍼프 볼륨부터 곡선을 따라 흐르는 실루엣이 여성스럽다. 이때 스커트 길이는 길수록 성숙하고 짧을수록 발랄한 느낌을 낸다.

“여자의 실루엣, 허리” 크롭트 톱


크롭트 톱이 2013년 여름 대단한 인기 아이템이었다. 겨울 시즌에도 스타들은 변함없는 크롭트 톱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가수 김예림은 화이트 크롭트 톱에 블랙 미니 스커트를 매치했다. 허리와 각선미를 드러내며 실루엣을 시원하게 드러냈다. 추위가 두려운 겨울이지만 두꺼운 카디건, 퍼 재킷과 매치해 특별한 장소, 실내 안에서 멋스럽게 드러내 보이는 것은 어떨까.

스킨을 드러내는 시스루 아이템이 부담스럽다면 시어한 망사 소재가 덧대어진 아이템을 선택해볼 것. 상하의가 시스루 소재로 연결된 원피스 타입의 스타일난다 제품은 내추럴한 슬림 실루엣을 연출하면서 섹시 포인트를 놓치지 않게 해준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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