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 유연석의 프로포즈에 대한 로망이 밝혀졌다.
1월18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사특집 3탄’으로 유연석이 출연한다.
이날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배우로서의 삶, 이상형, 프로포즈에 대한 로망까지 ‘칠봉이’보다 더 달달한 유연석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연석은 ‘택시’에 올라 그의 화려한 취미활동들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운동도 즐겨 한다. 화초 키우는 것도 좋아하고 가구 만드는 것도 좋아해서 집에 가구는 다 내가 만들었다”며 “악기는 특별나게 잘하는 것은 없지만 조금씩 다룰 줄 안다. 기타. 피아노, 색소폰, 꽹과리 등도 칠 줄 안다”며 다재다능한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또한 할라우드 여신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으로 꼽은 유연석은 “쌍꺼풀 있는 큰 눈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풍겨지는 매력이 있는데 자신의 매력을 잘 발산하는 사람이라면 매료되는 것 같다”며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날 유연석은 꿈꾸고 있는 프로포즈에 대한 로망도 전했다고. 유연석은 “직접 가구를 만들 수 있으니 나중에 프로포즈를 하게 될 때 직접 만든 아기침대를 선물하며 ‘내 아를 낳아도‘라고 얘기할거다”라며 칠봉이보다 달달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택시’ 유연석 편은 오늘(18일) 오후 8시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