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히든싱어2’ 왕중왕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1월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시청률 7.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히든싱어2’ 박진영 편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7.5%보다 0.1% 낮은 수치로 25일 방송될 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날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에는 휘성 모창자 김진호 외에 김광석, 주현미, 박진영의 모창자 등이 함께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미 A조의 조현민이 임창정의 ‘소주한잔’으로 300표 중 285표를 얻으며 1등을 기록했고, B조엔 임성현이 조성모의 ‘For your soul’로 243표를 받은 상황. C조에선 김광석 모창자와 휘성 모창자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만 결국 278표를 얻은 휘성 모창자 김진호 씨가 239표를 얻은 최승열 씨를 제치고 1위에 올라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히든싱어2’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는 25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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