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승오토모티브그룹이 21일 우리파이낸셜과 제휴를 맺고 금융상품 '369 튜닝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승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각종 튜닝 서비스 비용을 12~36개월 분납할 수 있다. 이자율은 연 3%(12개 월)~9%(36개 월)다. BMW 528i용 AC-슈니처 파워킷의 경우 370만 원 대 가격이지만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11만 원(36개 월)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승은 압트, 브라부스,테크아트, AC-슈니처 등 글로벌 튜닝 브랜드와 독점 판권계약을 맺었다. 취급제품군은 파워킷, 에어로다이내믹 보디킷, 배기 등 퍼포먼스 튜닝과 드레스업 튜닝 등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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