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김태우가 ‘신의 선물’로 안방 극장에 컴백한다.
1월2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우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가제,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에 여중인공의 남편 한지훈 역할로 캐스팅 됐다.
극중 한지훈은 30대 중후반의 인권변호사로 김수현(이보영)의 남편이자 샛별이의 아빠다. 소신있는 인권변호사이며 자상한 남편인 그를 사람들은 ‘최고의 가장’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가 간직한 남로를 비밀이 극에 반전과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태우는 지난해 4월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약 1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2월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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