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박정철의 극악무도한 악행에 시청률이 치솟고 있다.
1월20일 방송되는 KBS2 일일극 ‘천상(天上)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에서 장태정(박정철)의 악행이 드러날 예정이다.
지난17일 방송에서 선유는(윤소이) 언니 진유의 집에 들렀다 집주인을 우연히 만나게 됐다. 새댁의 행방을 묻는 집주인에게 언니의 사망소식을 알리자 주인은 사고 당일밤 어렴풋이 목격한 임산부와 남자 얘길 선유에게 들려줬다.
집주인은 “여자는 새댁이 분명하다”고 말했고 이에 언니가 태정에게 강제로 끌려나갔을 것이라 확신을 하게 된 선유. 그날 밤 언니가 당한 일을 선유가 알게 되는 것도 시간 문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선유는 이날 엄청난 단서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에 물증까지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자신의 아이를 가진 여자를 죽음에 몰아넣은 것도 모자라 빈소에도 찾지 않은 인간이하의 태로를 보인 장태정.
사랑하는 여자와 자식까지 매몰차게 버린 태정이 과연 진유의 억울한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지희와의 결혼이 순탄하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2주만에 20%에 유박하는 시청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천상(天上)여자’. 본격적인 복수극이 펼쳐지며 시청률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제공: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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