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SK네트웍스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패션 스트릿으로 자리매김한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1월17일 오픈한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타미 힐피거 디자이너 하우스의 콘셉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 특징.
뉴욕 5번가, 파리 샹제리제 등 전 세계 7개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와 같은 외관으로 디자인되어 그 상징성이 더욱 크다.
매 시즌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과 업그레이드된 프레피룩을 선보이고 있는 타미 힐피거는 이번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브랜드의 콘셉트와 방향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며 가로수길의 새로운 패션 메카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는 “서울 가로수길에 새로운 매장이 오픈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럭셔리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가로수길은 세련되면서도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타미 힐피거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또한 타미 힐피거 그룹의 글로벌 CEO 프레드 게링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한국에서 타미 힐피거의 프레피와 아메리카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파하고 보다 글로벌하고 품격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전 라인과 함께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유니크한 가방 및 슈즈 라인과 더불어 2014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는 남성 테일러드 콜렉션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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