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워치, 신세경의 ‘고혹적 섹시미’ 담은 2014 첫 광고 공개

입력 2014-01-20 19:40  


[차주희 기자] 패션 액세서리 게스 워치가 한국 모델로 발탁된 신세경의 광고를 공개했다.

그는 광고 촬영에서 청순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했다.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데님 베스트와 신세경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그는 이날 처음 진행하는 젖은 머리카락 콘셉트에 흥미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 시간에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이다”라고 전하며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면 이내 진지한 표정과 포즈로 포토그래퍼와 소통하며 한층 성숙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광고 촬영 내내 높은 몰입도에 감탄했다”며 “신세경은 브랜드가 보여주고자 하는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해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재 영화 ‘타짜2’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계획임을 전했다.
(사진제공: 게스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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