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 박효주가 솔직하고도 대담한 연애를 선보인다.
1월20일 방송될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는 박효주와 온라인에서 만남을 이어오던 유하준이 ‘데이트 메이트’로 오프라인에서 첫 만남을 가지며 화끈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는 것.
홈쇼핑 입사 11년차 만년 대리인 이민정(박효주)은 낙천적이고 유쾌한 성격으로 복잡하고 감정소모가 많은 한 사람과의 오랜 연애보다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물을 필요 없는 ‘데이트 메이트’와 뜨겁지만 담백한 인스턴트식 연애를 즐기는 자유연애주의자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2회에서 박효주는 김소연과 윤승아, 그리고 박유환이 함께 모여 파자마 파티를 하는 자리에서 ‘하이데거’라는 닉네임의 낯선 남자와 보낸 은밀한 하룻밤에 대해 입을 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오늘 3회에서 박효주와 유하준(닉네임 하이데거)의 솔직, 대담한 하룻밤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것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박효주는 유하준과 호텔에서 첫 만남을 시작할 만큼 대담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 자신을 27살 우영(극중 박유환의 이름)으로 소개해 하룻밤 뜨거운 연애를 하고자 하는 솔직하고도 발칙한 모습으로 스릴 넘치는 앞으로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3회 예고편에서 박효주와 유하준은 호텔 수영장을 배경으로 가운만 걸친 채 와인을 마시며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하는 모습과 동시에 격렬하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까지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브라운관을 통해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중성적 매력이 돋보였던 박효주는 이번 드라마 ‘로필3’에서 기존의 이미지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
또한 박효주는 극중 소속된 홈쇼핑 뉴브랜드팀의 동료이자 절친인 김소연, 윤승아, 박유환과는 또 다른 자유연애관을 가진 이민정으로 분해 담백하고 쿨한 ‘요즘 연애 이야기’를 전하며 더욱 리얼해진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tvN ‘로맨스가 필요해’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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