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여성지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1380억의 거액 계약을 맺은 야구선수 추신수와 그의 아내 하원미는 1월 중순 해운대의 한 스튜디오에서 가족 화보를 촬영했다.
스포츠 스타 부부가 여성지 표지 모델로 나선 건 이례적인 일이지만 3년 전 막내 딸이 태어난 이후 모든 가족이 함께한 사진이 없는 게 마음에 걸렸던 그가 미국으로 출국 전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화보 촬영을 감행한 것.
특히 이번 화보에는 세계적인 운동선수를 위해 국내 최고의 패션 브랜드인 빈폴과 갤럭시, 구호가 함께 참여해 추 패밀리의 패셔너블한 화보를 완성도를 높였다.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수트로 멋을 낸 추신수는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고 블랙니트 원피스에 더블 재킷으로 시크함을 더한 하원미는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아냈다.
또한 추신수 부부의 자녀들 또한 다섯 시간의 긴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치거나 힘든 내색 없이 시종일관 발랄하며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한편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1370억원 대박 계약’에 얽힌 사연과 힘들었던 미국 생활, 자년 교육 이야기, 내조법 등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추신수 가족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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