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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기자] 소시오패스 신성록의 못반지가 화제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젊은층들 사이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의 인기만큼 배우들이 착용하는 의상과 액세서리들이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악역 이재경 역을 맡은 신성록의 반지다. 그는 극 중 불안하거나 살인 충동이 느껴질 때면 오른쪽 검지에 반지를 만지작 거린다.
마치 신성록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이 반지는 ‘못’을 모티브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오묘한 색감이 특징이다. 이 반지는 형태가 지닌 강하고 와일드한 느낌으로 극 중 이재경의 차가운 성격과 잘 어우러져 캐릭터에 임팩트를 더하고 있다.
이 못반지는 사실적인 못의 형태는 그대로 살리되 위트와 상상력을 가미해 만들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 엠주의 제품으로 하이퀄리티 핸드메이드로 제작됐다.
신성록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재경이라는 캐릭터는 살기를 느낄 때마다 반지를 만진다”며 “나 또한 반지를 만질 때마다 이재경이 된 느낌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신성록 못반지 디자인 특이하다”, “신성록 반지 만질 때마다 무섭다”, “못반지 유니크한 스타일에 딱!”, “신성록이 껴서 예쁜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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