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조기종영… ‘110부로 3월 초 종영’

입력 2014-01-22 17:17  


[최미선 인턴기자] 드라마 ‘수백향’이 조기 종영 한다.

1월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120부로 기획돼 오는 3월 말 종영 예정이었던 MBC 일일특별기획드라마 ‘수백향’이 110부로 단축 종영한다.

‘수백향’은 최근 시청률이 10%에 이르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방송 여건 등의 문제로 최근 조기 종영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드라마는 3월 초 종영 하게 됐다.

‘수백향’의 후속 작품으로는 배우 정유미와 최태준이 주연을 맡은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이 편성됐다.

‘엄마의 정원’은 지난해 3월 MBC가 오후 9시대 일일드라마를 편성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대극으로 ‘반짝반짝 빛나는’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메가폰을 잡고 ‘천번의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의 박정란 작가가 집필한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수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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