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안무 수정…선정성+자극적 논란에 수위 낮춰 ‘눈길’

입력 2014-01-22 17:53  


[김예나 인턴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선정성 논란으로 안무를 수정하기로 했다.

1월21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정성 논란으로 가슴앓이 춤을 조금 수정했다”며 “자극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위를 낮춰 건강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안무는 가슴앓이 춤으로 변신한 남자친구 때문에 속상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슴부분을 문지르며 불만을 토로하는 동작이 다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달샤벳은 지난 18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 해당 동작을 조금 바꾸기도 했다.
달샤벳 안무 수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샤벳 안무 수정 좋은 생각이다” “달샤벳 안무 보기 민망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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