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예체능’의 새 MC가 확정됐다.
1월22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새 MC로 기존의 강호동과 함께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김연우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새 MC는 오늘(22일) 첫 녹화가 이뤄지는 ‘예체능’ 다섯 번째 종목 태권도 편을 시작으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입은 농구에 이어 다섯번째 종목으로 태권도를 선정하면서 MC 또한 대폭 확장하게 됐다”면서 “존박과 줄리엔 강, 서지석은 익히 ‘예체능’을 통해 탁월한 운동 능력뿐 아니라 일취월장한 실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줬기에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숨은 연예계 운동 고수로 알려진 김연우는 ‘예체능’ 탁구 편부터 출연 의사를 밝혀왔다. 이 같은 열정과 함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재치 넘치는 입담이 돋보여 제작진의 의견을 모아 출연 요청을 했고 김연우 역시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하며 다섯 MC가 선보일 호흡에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