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남성 의류 브랜드 미넴옴므가 주상욱 효과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미넴옴므는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온라인 업계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로 꼽힌다. 온라인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직생산을 통해 가격 거품을 빼고 감도 높은 디자인과 퀄리티를 높인 것이 미넴옴므의 강점이다.
안정된 상품력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또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미넴옴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주상욱을 통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올해로 5년째 모델로 활동함에 따라 미넴옴므는 곧 ‘주상욱 쇼핑몰’이라고 인식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고 있다.
실제로 주상욱을 모델로 기용한 후 지난 4년 동안 매출이 500% 신장하며 ‘주상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주상욱이 가진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이미지와 미넴옴므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이 맞아떨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상욱이 착용한 아이템 중 비즈니스맨들에게 어울리는 남자답고 모던한 스타일의 코트는 물론 수트와 매치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패딩 점퍼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주상욱이 출연한 드라마, 영화가 중국, 일본, 싱가폴 등에서 한류를 일으키며 아시아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주상욱은 앞으로 개봉 예정인 영화 ‘조선미녀 삼총사’부터 배우 이민정과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제)’까지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미넴옴므의 전속 모델로도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미넴옴므는 창립 9주년을 맞아 ‘블랙 트라이앵글 행사’를 전개한다. 주상욱 팬미팅과 함께 상품 50% 세일 및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쿠폰으로 발급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넴옴므 관계자는 “9주년을 맞아 브랜드와 모델 주상욱, 소비자가 하나될 수 있는 ‘블랙 트라이앵글 행사’를 기획했다. 주상욱의 특별 애장품인 모자도 이벤트를 통해 증정,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미넴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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