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베르사체 2014 봄 아틀리에 쇼가 개최됐다.
1월19일 열린 아틀리에 쇼에서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베르사체의 우아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나타나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를 연상시키는 금발머리를 한 레이디가가는 아틀리에 2014 봄 컬렉션을 입고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등이 훤히 드러나는 검은색의 아름다운 드레이핑 장식이 된 저지 가운과 드라마틱한 후드를 매치한 그녀는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컬렉션에는 2014 봄 남성 캠페인의 모델인 배우 놀라 펑크도 참석했다. 그는 회색 수트와 셔츠, 슬림한 타이와 깔끔한 슈즈로 세련되고 시크한 옴므룩을 연출했다.
배우 앨런 리치슨 역시 동일 브랜드의 버건디 컬러의 수트로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한편 쇼가 끝난 뒤에는 도나텔라 베르사체를 축하하기 위한 애프터 파티도 성대하게 치뤄졌으며 세계적인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이 그의 옷을 입고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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