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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2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프로가둥 산업단지에서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개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개교식에는 크리스디안토(Krisdianto) 동자카르타 시장, 박영식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등 양국 정부 관계자, 김후근 현대차 아태지역본부장, 김병관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이상주 플랜코리아 대표, 현대차그룹 청년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에 건립된 드림센터 2호는 지난해 1월 연 아프리카 가나의 3년제 정규 자동차 공업고등학교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1호'에 이은 것으로, 지난 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약 9개월 간 보수 및 신축 공사를 진행해 왔다.
부지 규모는 약 1,700㎡며, 교실, 교무실, 컴퓨터실, 엔진 워크샵, 메인 워크샵, 페인팅샵 등을 갖췄다. 교육과정은 초중급, 중급, 고급 등 3개 구성된 7개월 단과 코스를 마련했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현대차가 준비한 창업 소액 대출 프로그램, 현지 대리점 채용, 인턴십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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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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