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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자동차문화포럼이 지난 23일 대림대학교 자동차관에서 중고자동치시민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고차 포럼에 따르면 감시단은 한국중고자동차문화포럼과 소비자시민모임이 함께 결성했다. 앞으로 온·오프라인 불법행위 감시와 모니터링, 불법·위법 중고차 거래사례 등 정보 제공, 중고차판매단지 내 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불법 사례가 반복 적발되는 중고차단지에는 사전 경고 및 소비자 경고를 발령하는 등 소비자 피해규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필수 중고차문화포럼 회장은 "중고차 거래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의 30%만 피해구제를 신청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구제 노력이 부족했다"며 "소비자의 힘으로 올바른 중고차 거래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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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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