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최근 가수 비가 태진아가 콜라보레이션한 ‘비진아’가 화제가 되고 있다. 1월24일에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함께 ‘라송’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이슈가 된 것.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진아와 함께 연습을 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비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1월23일에는 “연습시작. 이래도 되나...다 죽었음. 기대하시라 두둥! 비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비진아를 통해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했던 이들은 평소에는 상반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태진아는 주로 화려한 컬러 의상으로 독특한 무대 의상을 완성하며 시상식과 같은 곳에서는 정장 수트로 멋을 더한다.
반면 비는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한 무대 의상을 연출하고 시사회와 같은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짖어진 대님 팬츠에 내추럴한 스타일로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진아 무대 최고였다”, “비진아, 패션도 경쟁이네”, “두분이 사이 너무 좋아보인다. 비진아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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