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이 종편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다.
1월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가 9.1%(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JTBC 예능 프로그램이 기록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까지 오르며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해 휘성’ 김진호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의 무대가 생방송으로 꾸며졌으며 42.7%의 득표율을 얻은 김진호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히든싱어2’의 조승욱 PD는 “세 후보 모두 프로 가수가 아니어서 첫 생방송은 모험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다들 기대 이상으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히든싱어2 왕중왕전 정말 감동적이었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역시 완벽히 똑같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끝낸 JTBC ‘히든싱어2’는 오는 8월 경에 ‘히든싱어3’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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