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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일본팬 천 여명과 특별한 새해를 맞이했다.
1월2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열린 박유천 팬미팅에 일본팬 천 여명이 한국에 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수 김동률 ‘오래된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박유천은 이후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케이크 커팅식을 가지며 팬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뒤이어 진행된 게임시간에는 윷놀이, 뿅망치 대결, 보물찾기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첨을 통해 애장품을 팬들에게 증정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박유천은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를 열창,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했다.
팬미팅을 마친 박유천은 “오랜만에 갖는 팬미팅이라 정말 즐거웠고, 팬분들을 만나 많은 기운을 받았다. 올해 JYJ 멤버들과 함께 일본에서 꼭 공연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은 오는 2월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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