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레이디 가가와 셀레나 고메즈가 시크를 상반된 무드로 해석해 선보였다.
1월20일 프랑스 파리의 브리스톨 호텔에서 나와 시내로 향하는 길목에서 포착된 레이디 가가는 화려한 점프수트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빈티지 지아니 베르사체 의상으로 알려진 이 점프수트는 전체가 검은색과 흰색의 크리스탈로 장식된 화려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가가는 손 한 뼘에 이르는 힐과 독특한 두건을 착용해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같은 날 2014 선댄스 필름 페스티벌에 모습을 드러낸 셀레나 고메즈도 베르사체 의상을 입었다. 6개월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그는 부쩍 살이 오른 모습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평소 브랜드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PVC 소재의 칼라가 포인트인 블랙 베르사체 코트를 벨트와 함께 매치했다. 여기에 스터드 장식이 있는 베르사체의 검은색 시그니처 백으로 룩을 완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내 구경을 저렇게 입고 나가다니”, “머리에 둘러 쓴 건 뭐지”, “같은 시크풍인데 달라도 너무 다르다”, “혼자 걸어 다니지도 못하는 신발을 왜 신는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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