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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정몽구재단은 '온드림 앙상블'을 창단하고, 2월18일 예술의 전당에서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몽구재단에 따르면 온드림 앙상블은 재단이 지원하는 음악 영재 연주단체로,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문화예술 분야 음악 전공 장학생 23명으로 구성됐다. 성악을 포함해 피아노와 현악, 관악 등 파트별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며,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는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온드림 앙상블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클라리네티스트 송정민, 피아니스트 임효선, 테너 신동원 등이 연주한다. 해당 음악가들은 마스터 클래스, 음악캠프 등으로 수개월 간 온드림 앙상블을 지도해왔다는 게 재단 설명이다.
유영학 정몽구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키우는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성실하고 꾸준히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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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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