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 러브라인 위기 맞으며 긴장감↑

입력 2014-01-28 16:19  


[최광제 인턴기자] ‘총리와 나’ 배우 이범수 윤아의 애정전선이 위기를 맞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월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14회에서 권율(이범수)과 남다정(윤아)이 눈물을 흘리며 포옹하는 장면이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앞서 죽은 줄 알았던 권율의 전 부인 박나영(정애연)이 막내 권만세(이도현) 앞에 나타나 애틋한 눈물을 흘렸고 권만세를 마중온 남다정이 박나영을 알아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권율의 책상에 반지를 내려놓는 남다정의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근심 가득한 표정의 권율 남다정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은 로맨스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드라마 ‘총리와 나’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총리와 나’ 다정이가 잘 이겨냈으면” “이범수 윤아 이렇게 헤어지면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오늘(28일) 오후 10시에 1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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