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세결여’ 하석진과 장희진이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다.
2월1일 방송될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4회에서는 비밀스런 관계를 이어가던 재벌가 후계자 김준구(하석진)와 톱 여배우 이다미(장희진)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파파라치 사진에는 극구 스캔들을 부인하던 김준구, 이다미가 완벽 무장을 한 채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달콤한 포옹과 기습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사생활은 파란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이 장면 촬영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한 호텔과 강남구, 그리고 일산 일대에서 이뤄졌다. 재벌가 자제와 톱 여배우의 몰래 데이트 장면을 담아내야했던 만큼 두 사람은 실제 상황인 듯 모자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채 긴장감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로 인해 이날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이 연기가 아닌 실제라고 오해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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