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각 방송사들이 방영하는 설 특집 영화들이 화제다.
KBS는 지상파 방송3사 가운데 가장 많은 명절 특선영화를 준비했다. 이병헌 주연의 ‘광해’와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 등 천만관객 한국 영화를 두 편이나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외화로는 2012년 개봉해 700만 관객을 모았던 ‘어벤져스’가 준비돼 있다. 이이 외에도 배우 한효주, 고수 주연의 멜로 영화 ‘반창꼬’와 재난영화 ‘연가시’ 등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도 최신 한국영화를 내놓았다. 배우 한효주의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는 ‘감시자들’과 하정우-전지현-한석규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베를린’을 편성했다.
SBS는 그야말로 ‘별에서 온 그대’ 특집이다.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별에서 온 그대’의 주연 배우인 전지현과 김수현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코믹멜로물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과 재난영화 ‘타워’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BS는 송강호의 대표작 ‘살인의 추억’을 방영하며 뿐만 아니라 영화 ‘스타워즈’의 에피소드 전편과 ‘마스크’ ‘신기전’ 등을 방영한다. (사진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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