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이번 명절은 집에서 혼자 보낼래”
이유는 심플했다. ‘바빠서’ 또는 ‘멀어서’ 아니라 매번 ‘결혼은 안하니’라는 말이 지겨워서다.
이처럼 최근에는 결혼하는 나이가 점차 높아지면서 이러한 상황에 놓인 젊은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친척이 모이는 곳에서 집중적인 공격을 받는 것은 정말이지 극심한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여기 안타까운 총알받이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 바로 ‘쿠데타 파티’다. 최근 많은 프라이빗한 파티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수준이 높고 독특한 컨셉으로 진행되는 파티브랜드가 주최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특히 이번 2월7일 신사동 선샤인 호텔, 클럽 신드롬에서 열리는 파티는 쿠데타파티의 4주년 기념으로 기획됐다. 대표적인 컨셉파티인 ‘프리허그 파티와 ’윌리걸을 찾아라‘와 콜라보레이션했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형 파티이기 때문에 매번 모든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하나가되어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며 파티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공유와 퀄리티 높은 인맥 형성을 위해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꾸준히 파티를 열어 친목도모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외국 유학생을 중심으로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파티브랜드 쿠데타(Coup D’etat)는 국내외의 20, 30대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을 중심으로 1000여명 이상의 입장객을 동원하여 즐기는 대형파티와 200~300명 정도의 라운지 파티 등을 진행하여 현재 수많은 클러버들의 사랑과 인지도를 받고 있다.
나아가 2011년 쿠데타엔터테인먼트로 상호를 변경 후 파티사업부 뿐만이 아니라, 공연 기획, 대학축제, 마케팅홍보 등 문화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2012년 첫 중국진출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해, 항저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한국의 파티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제공: 쿠데타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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