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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미스코리아’ 배우 이연희 따뜻한 가족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월29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진은 극중 이연희의 가족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열띤 응원하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지영(이연희)의 합숙 호텔에 음식들을 싸가지고 온 할아버지(장용) 아버지(정규수) 삼촌(정석용) 오빠(백봉기) 네 남자와 그들 속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스코리아’ 속에서 매회 등장만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오씨네 네 남자는 처음에는 지영의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반대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찬성 쪽으로 기울어 지영을 면회 온 것이다.
이날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만난 이들은 마치 진짜 가족처럼 촬영 쉬는 시간에도 이야기 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고 전해졌다.
이에 현장 관계자도 “오랜만에 지영이네 가족이 다 모여 촬영현장까지 웃음바다가 됐다”며 “단단한 팀워크로 더욱 좋은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3회에서는 화려한 미스코리아 전야제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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