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현 기자/사진 정영란 기자] 배우 박시후가 중국 영화 ‘향기’의 현지 촬영을 마쳤다.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영화 ‘향기’의 촬영 도중 박시후는 현지 스태프 및 중국 팬들에게 싸인 요청을 받아 직접 고른 자신의 화보에 싸인을 해주고 있다.
극중 중국 여배우 천란과 호흡을 맞춘 박시후는 촬영 기간 내 다수의 스태프들과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한류스타로써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영화 ‘향기’에서 극중 한국인 디자이너 강인준 역을 맡은 박시후는 26일 중국 현지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박시후가 주연을 맡은 중국영화 ‘향기’는 지난해 영화 ‘대람호’로 홍콩 금장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제시 창 취이샨 감독의 신작으로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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