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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피드가 전기컨셉트카 X체인지E의 개요를 발표하고,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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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체인지E는 자율 주행이 가능한 컨셉트카로, 상용화가 목적이 아닌 미래를 제안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린스피드에 따르면 X체인지E의 개발 컨셉트는 '비즈니스 클래스'로, 4도어 세단이면서 앞좌석을 회전할 수 있게 만들어 이동 중에 뒷좌석 승객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의자를 완전히 젖혀 수면을 취하는 일이 가능, 컨셉트 그대로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를 자동차에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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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은 전기다. 이외 실내의 경우 스티어링 휠을 대시보드 중앙에 배치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마련, 실내 편의성과 거주성을 높였다. 또한 시속 120㎞에서 차 내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정숙성을 갖췄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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