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빌딩 투자, SM 이수만 회장 1위 ‘가격이 얼마?’

입력 2014-02-02 18:53  


[최광제 인턴기자] 국내 연예인 빌딩 최고 투자가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2월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세청 기준시가 산정 방법에 따라 유명 연예인 36명이 본인 명의로 소유한 42개 빌딩 기준시가를 평가했다”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빌딩이 190억여 원으로 가장 비쌌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수만 회장의 뒤를 이어 가수 서태지가 160억여 원, YG 양현석 대표가 153억 여원 규모의 빌딩을 소유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재벌닷컴은 “연예인 부동산의 70% 이상이 강남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임대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만 회장 빌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빌딩 투자 스케일이 다르누가” “빌딩 투자에서도 에스엠이 1위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김희철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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