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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국내 공연을 호평세례 속 마무리했다.
2월17일 대학로뮤지컬 센터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24~26일, 29일, 2월 1일 무대에서 주인공 ‘요셉’으로 열연을 펼친 최민환은 드러머로서가 아닌 배우로서 무대 위 존재감을 뽐냈다.
최민환의 뮤지컬 출연은 ‘광화문 연가’와 ‘궁’에 이은 세 번째로 이번 ‘요셉 어메이징’을 통해 귀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주인공 ‘요셉’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안정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최민환은 “’요셉 어메이징’은 송스루 뮤지컬인데, 뮤지컬 세 작품 중 밴드와 공연 한 것은 처음이었다. 지휘를 보면서 노래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음악과의 합이 잘 맞춰진 공연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최민환이 속한 밴드 FT아일랜드는 오는 2월22일과 28일 각각 상하이와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 ‘FTHX’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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