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데뷔 이후 최대 변신 “모든 걸 다 바꿨다”

입력 2014-02-03 20:20  


[최광제 인턴기자] ‘참 좋은 시절’ 배우 김희선이 데뷔 이후 최대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월3일 김희선 소속사 측은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출연하는 김희선이 캐릭터와 스타일 그리고 경상도 사투리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부모님의 고향이 모두 경상도인 김희선은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들어왔던 사투리의 악센트와 억양을 살려 완벽한 사투리를 구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 좋은 시절’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 정도”라며 “김희선은 촬영장에서는 물론 쉬는 시간에도 주위 사람들과 경상도 사투리로 대화를 주고받을 정도로 열심이다”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희선을 비롯해 배우 이서진 류승수 등이 출연하는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이달 2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힌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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