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목욕탕 내부 공개… “촬영 전 양해 구했다” 해명

입력 2014-02-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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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오마베’ 목욕탕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월20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엠블랙 멤버 미르가 조카 하진이와 함께 공중목욕탕에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하진이는 할머니와 함께 여탕에도 들어갔다가 미르를 따라 남탕에도 들어가며 남탕과 여탕의 차이점을 살펴봤는데, 이때 목욕탕 내부의 모습이 방송된 것.

여탕에 들어갔을 때에는 부분적으로 모자이크된 채 탈의실 전경이 방송됐으며, 남탕에서는 목욕탕 내부가 모자이크 된 채 방송됐다.

장면이 논란이 되자 ‘오 마이 베이비’ 측은 “촬영 전 양해를 구했다. 촬영을 할 때에도 양해를 구했고, 안내 했다.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마베’ 목욕탕 장면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마베’ 목욕탕 장면 충격이다” “‘오마베’ 목욕탕 모자이크 하면 끝?” “‘오마베’ 목욕탕 모자이크하면서 다 봤겠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오 마이 베이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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