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영상] [K-프로듀서스] 작곡가 김도훈, 그가 말하는 한국 음악문화

입력 2014-02-21 16:19   수정 2014-02-21 16:19



[취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천범주 교수 / 편집 김희운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 영상 이홍근 PD] 90년대 한국 가요의 르네상스를 넘어서서 2000년대 초반 R&B부터 2010년대 발라드와 록 그리고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유로이 섭렵하며 휘성, 거미, 김종국, 장혜진, 2AM, 박효신,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이승기, 이효리, 아이유, 버스커버스커, 케이윌, 지나, 다비치 등 열거하기조차 힘이 든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명곡을 끝도 없이 탄생시키는 K-POP의 원 소스, 김도훈 PD를 만났다. 현재 WA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레인보우브릿지 에이전시 이사, 뮤직큐브 제작 이사 및 프로듀서,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작곡가 김도훈에 대하여

Q. 전공이 토목공학인데 어떤 계기로 작곡을 하게 되었는지와 작곡가로의 데뷔는?
A. 중·고등학교 때부터 취미로 밴드활동을 했는데 남들과 마찬가지로 대학을 가려고 하다 보니 당시 상황과 성적에 맞춰서 공대를 들어가게 됐어요. 대학에 들어가서도 음악을 취미로 서클활동을 하다 어느 날 불현듯 ‘음악을 제대로 해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던 중에 95년 강변가요제에서 'Mrs. Music' 이라는 곡으로 키보드를 치며 데뷔하였는데 이게 처음 작곡을 한 곡이었습니다. 그 후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02년 S.E.S의〈Just A Feeling〉이란 곡으로 대중들과 가까워졌는데 실제 본격적으로 저의 이름을 알리게 된 곡은 휘성의 였습니다.

*작곡가 김도훈은
홍익대학교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1995년 'Mrs. Music'으로 강변가요제 입선 후, 음반기획사 엠보트에서 활동하였고, 1998년 장혜진의〈영원으로〉의 편곡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2002년 S.E.S.의〈Just A Feeling〉으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2003년 휘성의 히트곡 '위드 미'를 시작으로 2004년 거미의 '기억상실' 2005년 SG워너비 '죄와벌', 아이비 '아하', 2006년 장혜진 '마주치지 말자', 김종국 '한사람' 2007년, 이승기 ‘하기 힘든말’, 이효리 '톡톡톡', 2009년 케이윌 '눈물이 뚝뚝', 아이유 '마시멜로우', 2010년 씨앤블루 ‘외톨이야’, G.NA '꺼져줄게 잘살아', 거미의 '비코즈 오브 유', 2011년 휘성 '가슴 시린 이야기', 2012년 아이유 ‘하루끝’, FT아일랜드 ‘지독하게’, 2AM ’너도 나처럼’, 씨앤블루 ‘HEY YOU’, 2013년 '착해 빠졌어'(소유&매드클라운) '어때'(긱스) 등 데뷔 이후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수놓았다.

Q. 정말 많은 노래를 끝도 없이 창작했는데, 이 창작의 힘은(원천은)?
A. 힘의 원천은 잘 모르겠지만 항상 꾸준했던 것 같아요. 음악적으로는 잘한다는 생각보다 오히려 콤플렉스였고 창작 자체도 사실 어려웠어요. 다만, 이런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더욱 더 꾸준히 발전시키며 생활했고 음악적으로도 항상 성실하려고 노력해서 오히려 주위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창작의 힘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Q. 2002년 대중적 명성을 얻은 이후 10년 이상 장수의 비결은?
A. 여느 사회생활처럼 음악 분야도 혼자 헤쳐갈 수 없기 때문에 주위의 도움을 받기도 하며 성실히 작업을 하다 보니 어느새 10년 이상의 세월을 지나온 것 같습니다.

Q.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수는?
A.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랑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 작곡자 분이 계시는데 그분의 노래를 뺀 나머지가 대략 500곡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Q. 이에 따른 수입과 평균 작곡비는?
A. 노래에 대한 수입은 히트곡이 많으면 많이, 적으면 적게 나오기 때문에 평균을 내기가 어렵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 저작권료 1, 2등 하시는 분들이 대략 년 간 10억 원 정도 받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그보다는 수입이 덜합니다. 참고로 일본 같은 경우는 대략 100억 원 정도 미국의 경우는 1,000억 원 이상까지도 수입이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곡비도 평균이 없이 신인작곡가의 경우는 제작사에서 부르는 게 값이고, 작곡가가 잘 될수록 작곡가가 유리한데 한 곡당 최대 1,000만 원 정도의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제일 기쁘거나 보람 또는 힘들었거나 슬펐을 때는?
A. 기쁠 때는 아무래도 라디오에서 제 노래가 나올 때나 노래방을 갔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제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인데 그건 항상 마찬가지입니다. 제일 힘들었을 때는 CNBLUE의 ‘외톨이야’가 표절시비가 붙어 소송까지 간 때가 음악생활 중 가장 힘들었었던 것 같습니다.

Q. 본인의 노래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와 평소 즐겨 듣는 음악장르는?
A. 애착이 가는 노래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었는데 그때마다 곡이 바뀐 것 같아요. 그렇지만 사실 모든 곡들이 자식 같은 느낌이 있어서 딱히 애착이 가는 노래를 선택하기는 어렵고 다만, 대중적으로 저를 알리게 된 의미 있는 곡으로 표현 하자면 휘성의와 거미의<기억상실> 정도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평소 즐겨 듣는 음악이 있었는데 음악이 직업이 되다 보니 솔직히 즐겁게 들리지만은 않아요. 그래도 근래에는 ‘마이클부블레(Michael Buble)’나 예전부터 좋아한 ‘나탈리콜(Natalie Cole)’의 등을 즐겨 듣고 있습니다.

Q. 좋은 가수란?
A. 좋은 가수는 노래를 잘 하는 가수가 좋은 가수라고 생각해요. 물론 요즘은 가수의 종류가 많아 엔터테이너형 가수나 댄스로 집중된 가수들도 있습니다. 어차피 가수나 연예인들의 직업은 자신의 매력을 호소하는 직업이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가수는 노래를 잘할 때가 제일 멋있는 것 같고 대중의 사랑도 오래 받는 것 같습니다.

Q. 좋은 작곡가란?
A. 매력 있는 곡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음악적 지식이 탄탄해야 됩니다. 요즘은 컴퓨터 음악을 이용한 작곡이 많지만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오래가는 것처럼 작곡자로서 악곡을 위한 기본적인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등, 음악적 지식이 탄탄해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이기에 대중적인 감각과 아티스트로서의 고집에 대한 서로의 배려가 중요합니다.

김도훈의 뮤지션들

Q. 작업을 하며 가장 편안했던 뮤지션과 만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뮤지션은?
A.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작업하는 가수들이 있는데 그중에 휘성, 거미, k-will, G.NA 등이 호흡도 잘 맞아요. 아무리 좋은 곡을 써도 어떤 가수가 부르냐에 따라 다른데 지금 말한 친구들은 이제까지 곡을 주면서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어요.

Q. 휘성과의 인연은?
A. 휘성은 ‘엠보트’라는 회사에 소속되었던 가수였는데 그 당시 YG엔터테인먼트랑 두 회사가 연계해서 일하기 전부터 만났어요. 당시 선배 작곡자들이 재미있는 작업이 있다고 해서 시사를 하는 자리에 갔었는데 거기서 그때 당시 신인 가수였던 휘성을 만나게 되었고, 그때 휘성의 노래를 들으면서 센세이션함을 느끼면서 그 모습에 반했고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현재 WA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뮤지션에 대하여 소개
A. 현재 ‘팬텀’ 그리고 ‘긱스’라는 두 팀이 있습니다. 이 팀들은 각각 다른 회사에 소속되어있던 팀들이었고 제가 회사를 설립할 당시에는 소속된 아티스트가 없었지만, 어느 정도 가요계에 노하우가 있던 터라 이러한 상태를 알고 있던 두 팀이 같이 조인해서 일을 해보자는 제의가 들어와서 지금의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Q. 원래 힙합이라는 장르를 추구했는지
A. 앞서 말한 것처럼 가요계에 오래있다 보니 흐름을 잘 파악하게 되었어요. 당시 작업을 하면서 1년 후 쯤에는 힙합이라는 장르가 많이 활성화 될 거라는 생각했고 아니나 다를까 지금은 힙합이라는 장르가 엄청나게 활성화 되었죠.

K-POP의 시대, 해외활동은

Q. 해외 뮤지션과 음악작업을 할 기회가 있다면 누구와?
A. 워낙 유명한 뮤지션들이 있는데 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또 제 실력이 거기까지 닿을지 안 닿을지 모르지만 앞에서 언급한 ‘나탈리콜’ 그리고 ‘마이클 부를레’의 앨범을 작업한 ‘데이비드 포스터’ 라는 분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그분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았고 얼마 전에 그 분이 국내 아티스트들과 같이 앨범을 작업한 적이 있었는데 직접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간접적인 인터뷰를 통해 그분의 음악을 듣고 리메이크를 해서 헌정앨범 비슷한 일을 작업하기도 했습니다.

*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 : 캐나다의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그가 프로듀싱 한 대표곡으로는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바 있는 올포원(All-4-One)의 'I Swear' 이외에 토니 브랙스톤의 넘버 원 싱글인 'Un-Break My Heart', 휘트니 휴스턴의 'I Learned From The Best', 에어 서플라이의 'Goodbye', 시카고의 'You're The Inspiration', 나탈리콜과 냇킹콜의 'Unforgettable', 샤카 칸의 'Through The Fire', 셀린 디온의 'Because You Loved Me'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 있다. 제59회 BMI 팝뮤직 시상식 BMI 팝 아이콘 상, 프라임타임 에미상 작사작곡상, 헐리우드영화제 작사공로상, 제56회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 버브 뮤직 그룹 회장이다.

Q. 2014년 해외에서의 야심찬 활동 계획은?
A. ‘레인보우브릿지’라는 회사에도 몸을 담고 있는데 이 회사는 해외에서 뮤지션들을 오디션을 통해 뽑고 한국에서 교육 및 연습 그리고 음악 및 뮤직비디오를 작업하여 다시 해외에서 데뷔를 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하여 거기서는 이미 데뷔를 시켰고 이번에는 베트남에서 프로젝트를 실시하는데 올해는 이곳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것 같습니다.

Q. 레인보우브릿지란 어떤 회사인가?
A.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회사입니다. 첫째 뮤지션들을 직접 제작하지는 않고 인재를 발굴해서 기본교육을 시키고 다른 회사에 소개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두 번째로 프로듀싱 능력이 없는 회사에 작업을 맡아 앨범을 프로듀싱해 주기도 합니다. 회사 대표로는 김진우 그리고 저와 황성진 이사 그 외 다른 작곡자들이 같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와 비슷한 사업모델로 ‘뮤직큐브’라는 회사가 있었는데 지금은 프로듀싱보다는 퍼블리싱과 해외 저작권 관리에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Q.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서의 활동은?
A. 젊은 작곡가들을 주축으로 모인 하이노트를 통해 음원 정액제가 산업에 미치는 폐해를 지적해 사회적인 공론화, '스톱 덤핑 뮤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음원 무한정액제 반대 운동도 하고 있으며, 관련 법규 제정을 통해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도훈의 뮤지션들

Q. 작업을 하며 가장 편안했던 뮤지션과 만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뮤지션은?
A.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작업하는 가수들이 있는데 그중에 휘성, 거미, k-will, G.NA 등이 호흡도 잘 맞아요. 아무리 좋은 곡을 써도 어떤 가수가 부르냐에 따라 다른데 지금 말한 친구들은 이제까지 곡을 주면서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어요.

Q. 휘성과의 인연은?
A. 휘성은 ‘엠보트’라는 회사에 소속되었던 가수였는데 그 당시 YG엔터테인먼트랑 두 회사가 연계해서 일하기 전부터 만났어요. 당시 선배 작곡자들이 재미있는 작업이 있다고 해서 시사를 하는 자리에 갔었는데 거기서 그때 당시 신인 가수였던 휘성을 만나게 되었고, 그때 휘성의 노래를 들으면서 센세이션함을 느끼면서 그 모습에 반했고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현재 WA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뮤지션에 대하여 소개
A. 현재 ‘팬텀’ 그리고 ‘긱스’라는 두 팀이 있습니다. 이 팀들은 각각 다른 회사에 소속되어있던 팀들이었고 제가 회사를 설립할 당시에는 소속된 아티스트가 없었지만, 어느 정도 가요계에 노하우가 있던 터라 이러한 상태를 알고 있던 두 팀이 같이 조인해서 일을 해보자는 제의가 들어와서 지금의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Q. 원래 힙합이라는 장르를 추구했는지
A. 앞서 말한 것처럼 가요계에 오래있다 보니 흐름을 잘 파악하게 되었어요. 당시 작업을 하면서 1년 후 쯤에는 힙합이라는 장르가 많이 활성화 될 거라는 생각했고 아니나 다를까 지금은 힙합이라는 장르가 엄청나게 활성화 되었죠.

K-POP의 시대, 해외활동은

Q. 해외 뮤지션과 음악작업을 할 기회가 있다면 누구와?
A. 워낙 유명한 뮤지션들이 있는데 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또 제 실력이 거기까지 닿을지 안 닿을지 모르지만 앞에서 언급한 ‘나탈리콜’ 그리고 ‘마이클 부를레’의 앨범을 작업한 ‘데이비드 포스터’ 라는 분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그분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았고 얼마 전에 그 분이 국내 아티스트들과 같이 앨범을 작업한 적이 있었는데 직접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간접적인 인터뷰를 통해 그분의 음악을 듣고 리메이크를 해서 헌정앨범 비슷한 일을 작업하기도 했습니다.

*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 : 캐나다의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그가 프로듀싱 한 대표곡으로는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바 있는 올포원(All-4-One)의 'I Swear' 이외에 토니 브랙스톤의 넘버 원 싱글인 'Un-Break My Heart', 휘트니 휴스턴의 'I Learned From The Best', 에어 서플라이의 'Goodbye', 시카고의 'You're The Inspiration', 나탈리콜과 냇킹콜의 'Unforgettable', 샤카 칸의 'Through The Fire', 셀린 디온의 'Because You Loved Me'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 있다. 제59회 BMI 팝뮤직 시상식 BMI 팝 아이콘 상, 프라임타임 에미상 작사작곡상, 헐리우드영화제 작사공로상, 제56회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 버브 뮤직 그룹 회장이다.

Q. 2014년 해외에서의 야심찬 활동 계획은?
A. ‘레인보우브릿지’라는 회사에도 몸을 담고 있는데 이 회사는 해외에서 뮤지션들을 오디션을 통해 뽑고 한국에서 교육 및 연습 그리고 음악 및 뮤직비디오를 작업하여 다시 해외에서 데뷔를 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하여 거기서는 이미 데뷔를 시켰고 이번에는 베트남에서 프로젝트를 실시하는데 올해는 이곳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것 같습니다.

Q. 레인보우브릿지란 어떤 회사인가?
A.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회사입니다. 첫째 뮤지션들을 직접 제작하지는 않고 인재를 발굴해서 기본교육을 시키고 다른 회사에 소개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두 번째로 프로듀싱 능력이 없는 회사에 작업을 맡아 앨범을 프로듀싱해 주기도 합니다. 회사 대표로는 김진우 그리고 저와 황성진 이사 그 외 다른 작곡자들이 같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와 비슷한 사업모델로 ‘뮤직큐브’라는 회사가 있었는데 지금은 프로듀싱보다는 퍼블리싱과 해외 저작권 관리에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Q.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서의 활동은?
A. 젊은 작곡가들을 주축으로 모인 하이노트를 통해 음원 정액제가 산업에 미치는 폐해를 지적해 사회적인 공론화, '스톱 덤핑 뮤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음원 무한정액제 반대 운동도 하고 있으며, 관련 법규 제정을 통해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K-POP을 이끌어 나갈 후배들에게

Q. 새로이 K-POP의 미래를 써나갈 젊은 뮤지션들에게 한마디
A. 음악의 기초인 화성악이나 악기를 다룸에 게을리 하지 말고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해요. 기존의 가수는 음악의 기본인 노래에 더욱 신경 쓰고 정공법을 써야 될 것 같아요. 하나 더 보태자면 남들과 똑같은 길을 가지 말고 자기만의 길을 찾아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김도훈이 창작한 노래
휘성-With me, 비-너 마저, 아이비–아하, 김종국–한사람, 장혜진-마주치지 말자, 이승기- 하기 힘든 말, 이효리–톡톡톡, 프로젝트 앨범 [컬러 핑크], 씨엔블루–외톨이야, 김종국–못잊어, 거미-Because of You, G.NA-꺼져줄게 잘 살아, 휘성-가슴 시린 이야기, 영지-별 거 아니야, 아이유-하루 끝, 케이윌-니가 필요해, FT아일랜드–지독하게, 2AM-너도 나처럼, 씨엔블루-HEY YOU, SG워너비-<죄와 벌>, 다비치-<8282>, 가비엔제이-<웃다가 눈물이 나죠>, 왁스-<결국 너야><그대를 알고>, 포미닛-<웃겨>, 옥주현-<거짓말이야>, 이수 -<삐에로><미련한 가슴아>, 먼데이키즈-<부르고불러도><남자야><가슴으로 외쳐>, 케이윌-<가슴이 뛴다><니가필요해>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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