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정부가 봄과 가을에 관광 주간을 정했다.
2월3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정부는 ‘근로자 휴가지원제도’가 담긴 국내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근로자가 국내 관광지로 휴가를 갈 경우 정부와 회사가 각각 휴가비 10만원씩을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정부는 올 5월과 9월 중 22일은 ‘관광주간’으로 지정한다. 이 기간 초·중·고교는 단기방학과 기업의 휴가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이 기간에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에게 교통·숙박 요금 등 여행비용을 할인해줄 계획이다.
정부는 국내 관광이 활성화되면 현재 85만여 개인 관광분야 일자리가 2017년까지 100만 개로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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