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진영 무명 설움 고백… ‘눈물바다’

입력 2014-02-04 13:30  


[최미선 인턴기자] 개그맨 정진영의 고백이 화제다.

지난 2월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정진영은 데뷔 후 4년 간의 무명 생활에 대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정진영은 “데뷔한지 4년째지만 아무도 자신이 개그맨인지 모른다. 밤새도록 아이디어를 짜고 수백 번 연습해봤자 1년째 TV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 시험을 9번 떨어지면서 32살에 최고령 신인이 됐다. 그 탓에 마음이 더욱 조급하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떠올리면 가장 속상하다. 아들이 TV에서 사라졌으니 불효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도와주지는 못해도 아들의 용기를 믿어주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 KBS2 ‘안녕하세요’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