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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화 인턴기자] FT아일랜드-씨엔블루 소속사가 첫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2월4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첫 글로벌 오디션을 열고 글로벌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FNC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서 영문-중문 안내문을 업로드 했으며 한류스타를 꿈꾸는 대륙의 인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FNC가 첫 글로벌 오디션을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한다는 점은 눈길을 끈다. FNC엔터는 작년 11월 홍콩법인 설립을 통해 중화권 공략을 예고한 바 있다. FNC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륙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발굴, 트레이닝 해 새로운 신인들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밴드 명가’로 불리며 색깔을 뚜렷이 하고 있는 FNC엔터가 첫 글로벌 오디션이 열리는 중국에서는 어떤 인재를 발굴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FNC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실력파 가수들과 박광현, 이동건, 윤진서, 이다해 등 한류스타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상반기 신인 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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