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기황후’ 하지원이 백진희를 함정에 빠트렸다.
2월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승냥(하지원)이 치밀한 계략으로 타나실리(백진희)를 궁지로 밀어넣는 과정이 그려졌다.
기승냥은 타나실리의 권위를 빼앗기 위한 계략을 세웠다. 타나실리에게 빌미를 제공하기 위해 후궁 오재인(전세현)과 일부러 몸싸움을 벌였고 오재인이 타나실 리가 내린 탕약을 먹고 쓰러지게 했다.
오재인의 입에서는 독이 검출되었으나 타나실리의 탕약에서는 독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타나실리는 기세등등 해졌고 기승냥의 예상대로 타나실리는 기승냥을 죄인으로 몰았다. 타나실리는 아침 조례시간이 끝난 후 기승냥을 범인으로 잡으려 했지만 기승냥은 타나실리의 탕약을 마시고 그대로 쓰러졌다.
한편 쓰러진 기승냥에 당황하는 타나실리의 모습으로 이날 방송이 마무리 됐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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