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뉴헤어 체험기] 복고와 남성적인 매력의 조화 ‘Re-Fade’ 체험기

입력 2014-02-07 09:36   수정 2014-02-07 09:36


[손현주 기자] 남자들에게 헤어 스타일링이란 큰 고민거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무작정 기른 헤어는 덥수룩하게 자라 지저분한 인상을 남기고 반대로 짧게 자른 머리는 잔디인형이 떠오를 정도.

최근에는 많은 남성들이 헤어 트렌드나 스타들이 선보인 헤어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는 추세이다. 남성들이 세계적인 헤어 살롱인 토니앤가이가 발표한 2014 뉴헤어 트렌드 ‘50/50’에 주목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2014년 주목해야 하는 남성 헤어스타일은 복고와 강인함이 조화돼 누구에게나 쉽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고 스타일링 해야 하는지 모르는 남성이 다수. 무작정 기르는 게 정답인 줄로만 알고 있는 남성들을 위해 토니앤가이 인천 부평점과 함께 직접 체험해봤다.


토니앤가이 2014 뉴헤어 트렌드 체험자로 선발된 고일형(27, 골프 프로 강사)는 모발이 제법 긴 상태였다. 깔끔하게 정돈되지 않아 지저분하고 덥수룩해 보이며 평소 스타일링을 전혀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체험자는 평소 헤어 스타일링이 고민이라고 전했다. 과거, 트렌디한 스타일로 헤어 커트를 시도했지만 집에서는 정작 어떻게 연출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 방치하게 됐다고 한다. 아무리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했다 하더라도 정작 집에서 혼자 할 수 없다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체험자의 모발은 많이 뜨는 상태이기 때문에 헤어 스타일링에 조금만 신경 쓰지 않아도 지저분해 보이기 쉽다. 이러한 상태의 모발은 이를 가라앉혀주기 위해서는 ‘다운펌’이 시술해야 한다고 토니앤가이 인천 부평점 하라 디자이너는 전했다.


토니앤가이 인천 부평점 하라 디자이너와 함께 현재 모발의 상태를 확인한 체험자. 토니앤가이만의 헤어 커트를 위한 섹션 작업은 여기에서도 빛을 발했다. 일반적인 커트 방법보다 정확하게 고객의 요구에 맞춰 혹은 두상의 모양이나 스타일링에 따라 나누기 때문에 커트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체험자가 시도하기로 한 헤어스타일은 토니앤가이가 발표한 2014 뉴헤어 트렌드 중 하나인 ‘Re-fade’이다. 이 스타일은 클래식한 느낌이 강조된 헤어스타일로 이발한 듯한 아웃라인을 시작으로 모발을 비대칭으로 연출하는 기법이 사용된다. 여기에 광택감을 가미해 모던해 보이며 옆 가르마이기 때문에 남성적인 매력이 부각된다.


커트 후 본격적인 스타일링을 하기 전 모습이다. 체험자의 두상과 전체적인 스타일을 고려해 비대칭을 연출했다.

머리를 말릴 때에는 체험자처럼 소위 ‘뜨는’ 모발의 경우 다운펌을 해주거나 드라이기를 사용해 모발을 아래로 눌러주듯이 말려줘야 한다. 때에 따라 헤어 아이론이나 스트레이트너 같은 헤어 기구를 사용해도 된다고 토니앤가이 인천 부평점 하라 디자이너는 팁을 알려줬다.

가르마는 2:8 스타일을 연출했지만 자신의 얼굴형이나 스타일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옆으로 많이 넘길수록 클래식한 느낌이 더욱 강조되니 참고해보자.

모발을 자르고 말렸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스타일링을 할 차례. 하라 디자이너는 고정력을 위해 포마드나 왁스, 젤을 추천했다. 그중 포마드는 클래식한 헤어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으로 유분이 많아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나며 왁스나 젤은 스타일링이 수월하지만 금세 딱딱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 토니앤가이 인천 부평점 하라 디자이너의 추천 아이템!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체험자의 헤어를 보다 완벽하게 스타일링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고정력에 광택감이 가미된 헤어 제품은 필수이다. 이 때 한 가지 제품만 사용하기보다는 두 가지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레이블엠의 홀드 앤 글로스 스프레이는 습기에 저항력이 강해 쉽게 곱슬거리는 남자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다. 열을 이용한 스타일링과 UV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강력한 고정력이 돋보인다.

홀드 앤 글로스 스프레이로 모발에 고정력과 광택감을 부여한 후 마무리로 헤어 스프레이를 뿌려 준 토니앤가이 인천 부평점의 하라 디자이너. 특히 레이블엠 헤어 스프레이는 강한 고정력은 물론 스타일링 후에도 모발이 딱딱하게 굳지 않아 빗질이 가능하다.

반면 레이블엠 헤어 글루는 매트한 느낌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고정력은 강하지만 세정이 쉽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다른 레이블엠 제품과 함께 믹스해 다양한 텍스처를 만들 수 있으며 펌핑해 사용하면 돼 편리하다.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레이블엠의 젤을 추천한다.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며 세정이 간편하다. 특히 젤을 사용할 때에는 사용 후 드라이기 바람을 쐬어 주면 더욱 단단하게 고정돼 지속력이 증가하니 참고해보자.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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