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진세연 병상 첫 키스… ‘애틀+달달’

입력 2014-02-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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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김현중과 진세연의 애틋한 첫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2월5일 KBS2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 안준용) 7회 예고를 통해 김현중(정태)과 진세연(옥련)의 첫 키스가 공개됐다.

살며시 손을 맞잡은 후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애틋한 감정을 자아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병상에 누워 잠든 정태를 간호하던 옥련이 살며시 정태의 손을 맞잡는다. 잠에서 깨어난 정태와 옥련은 서로를 바라보고, 가슴의 떨림에 이끌려 점점 얼굴이 맞닿을 듯 가까워진 두 사람은 결국 입술을 포개어 키스를 나눈다.

예고 속에서 서로 눈을 감은 채 부드럽게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 위로 “미안하다. 미안해 옥련아!”라고 말하는 정태의 목소리가 겹쳐지며 더욱 애틋함을 더한다. 언제나 걱정시켜 미안한 정태의 마음이 옥련에게 잘 전달될 수 있을까?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이 그리 순탄해 보이지만은 않는다.

김현중과 진세연의 키스 장면이 담긴 7회 예고편은 공개된 직후부터 빠른 조회수 상승을 기록하며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7회는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맞으며 멜로와 액션, 양쪽 모두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로맨틱감성누아르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7회는 오늘(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레이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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