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의 농구 여정이 마무리되며 배우 김혁의 눈물 섞인 인터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려 화제다.
2월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선 5개월여 간의 농구 여정의 마지막 농구 경기가 방송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날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것은 물론 연장전까지 돌입하며 양 팀 모두 각본 없는 드라마를 펼쳤고 결국 에이스 김혁의 활약이 두드러진 ‘예체능’팀이 ‘서울’팀을 64:62의 스코어로 누르며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가 끝난 후 김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잊혀진 꿈을 되살려줘서 감사하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날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오늘 예체능 김혁 정말 감동이었다” “마지막 김혁 자유투 영화 같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마지막 편은 시청률 6.6% (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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