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이범수가 손글씨로 ‘총리와나’ 종영소감을 전했다.
2월5일 이범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종영소감이 담긴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작품이 저물면 회상이 남겠지요”로 시작되는 이 편지에는 “길고도 짧았던 4개월이 지난 오늘 지금쯤이면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있을 동료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라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어 이범수는 ‘총리와 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배우들은 물론 스탭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눈길을 끈다.
이번 드라마에서 대쪽같은 총리 역을 맡았던 만큼 글씨도 진정성 넘쳐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범수는 ‘총리와 나’종영 후에도 차기작 선정과 향후 스케줄 소화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사진제공: 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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