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배우 여진구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거친 남성미를 발산한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연기 천재’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그가 세련되고 감각 있는 포즈로 완성도 있는 화보를 연출했다.
이날 여진구는 그레이 컬러의 슬림핏 수트로 댄디룩을 완성도 있게 선보였다. 클래식한 칼라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에 유니크한 버건디 컬러 넥타이를 매치한 그는 포멀하고 모던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다양한 얼굴 표정과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제압했으며 심지어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 마저 느끼게 할 정도로 집중하는 자세를 보였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이병헌과 하정우 선배님을 롤모델로 앞으로 선 굵은 연기자로 자리잡고 싶다. 특히 영화 ‘추격자’ 속 하정우 선배님처럼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할도 한번쯤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스포츠 영화’에 도전해 보고 싶다. 스포츠를 테마로 한 영화라면 축구나 농구, 야구 등 종목에 상관 없이 시켜만 달라”며 새로운 장르에 대한 연기 욕심을 보였다.
기획 진행: 최미선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의상: 미넴옴므
시계: 잉거솔
헤어: 스타일플로어 동진
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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