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라미란의 고백이 화제다.
지난 2월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 라미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출연한 라미란은 “극중탈북여성으로 출연했는데 영하 22도 방산 시장길에서 했다 심지어 이 때에 ‘공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사’란 노출신 촬영에 앞서 중요 신체 부위를 가리는 것을 말하는 영화계 은어다.
이어 그는 “작품에서 노출신이 많았다. 데뷔작인 ‘친절한 금자씨’에서 목욕탕 신이 있었는데, 내 엉덩이가 줌아웃됐다. 심지어 데뷔 첫 장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업계에서 인정받는 몸매인가 보다”라고 말했고, 라미란은 “몸매가 아주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얼굴도 몸도 꾸며지지 않았다. 가꿔야할 부분은 많지만 대한민국 표준 정도라고 생각한다. 김국진보다 팔도 굵을 것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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